[날씨] 내일까지 중부, 경북 비…동해안 최대 70mm
퇴근길 중부 지방 곳곳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남부의 빗줄기는 대부분 잦아든 상태인데요.
내일까지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비가 더 내리겠고요.
앞으로 동해안에 최대 70mm의 큰 비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돼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경북에는 5에서 30mm, 경기 동부와 영서에는 5에서 20mm, 그 밖의 지역은 5mm 안팎으로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내일도 아침에는 대부분 20도 안팎에서 시작을 하겠고요.
낮에는 흐린 날씨 속에 선선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26도, 세종도 26도, 대전도 26도에 그치겠고요.
남부지방의 기온을 보시면 아침에 대구는 21도에서 시작해서 한낮에 대구 27도, 창원 28도가 되겠습니다.
내일부터 조금 이르게 귀성 행렬에 오르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모레부터 날씨가 맑아지면서 큰 불편함은 없겠고요.
모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짙은 안개를 조심해야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구름 사이로 밝은 보름달을 감상할 수가 있겠고요.
큰 일교차를 조심해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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